주미 한국대사관 영사과(워싱턴DC)에서 '연구원'을 채용한다.
지원자격은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근무 가능한 자(OPT 비자 소유자, 영주권자, 시민권자), 미국의 이민, 국적, 출입국 등에 관한 관심과 지식(관련 분야 석사학위 소지자 또는 학사학위 취득 후 3년 이상 이민, 국적, 동포사회 정책 등의 전문직 연구 또는 근무 경력자 우대), 높은 수준의 영어 구사 능력, 한국어 능통(말하기 및 쓰기), 영어-한국어 통번역 가능, 다양한 자료의 분석 및 이해능력, 컴퓨터(Microsoft Office, 한글 등) 활용능력 보유자, 각종 행정업무 처리 능력 등이다.
주요 업무는 미국의 이민, 국적, 출입국 관련 조사 및 연구(미국 언론 및 정부 발간물 등 동향 파악 및 보고서 작성, 각종 자료 번역 및 요약 보고), 미국 등 주요국가의 동포정책 관련 연구(미 학계동향 포함), 워싱턴 지역 등 각종 동포 및 영사서비스, 재외국민보호 등 영사업무 관련 행정 및 지원업무 등이다.
근무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점심시간 12:00~13:30)까지며, 보수 관련 사항은 인터뷰 합격자에 한해 상담이 가능하다.
지원자는 2013년 12월 1일(일)까지 영문 커버레터, 국문 이력서(사진부착) 및 자기소개서(별도 양식 없음)를 이메일(korea.consular@gmail.com)로 접수해야 한다. 이메일 제목에 "연구원지원-성명", 본문에 현재 체류신분, 근무 시작 가능한 시점을 정확히 명기해야 한다.
영사과에서는 서류심사 합격자에 한하여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필요시 필기시험(영한/한영 번역)을 실시할 수도 있다. 면접은 12월 2일쯤 실시할 예정이다. 전화 문의는 받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