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1주년을 맞은 주빌리코리아(대표 황민욱 목사)가 지난 10월 19일 새로 매입한 주빌리센터 빌딩에서 입당예배를 드리고 더 큰 사역을 향한 첫 발걸음을 뗐다.
황민욱 대표는 이날 설교를 통해 "주빌리센터를 매입하는 과정이 순탄하진 않았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의 부족함을 채워주시고 새로운 길로 인도하시고 아름다운 센터를 허락하셨다"고 감격의 마음을 전했다.
황 대표는 "하나님께 음악 뿐 아니라 다양한 예술적 재능을 선물로 받은 사람들에게 왜 그 일들을 하는지 늘 묻고 싶었다"며 "자기 만족을 위한 예술을 넘어서, 보다 근원적인 인간 영혼의 세계와 구원을 노래하고 더 나아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쓰여지는 고귀한 예술을 하는 문화사역자들이 주빌리코리아를 통해 많이 양성되기를 소망한다"고 역설했다.
지난 7월 매입된 주빌리코리아 새 센터는 서울 성북구 길음(吉音)동에 위치한 총건평 285평 규모의 지상 6층 건물로, 아름다운 외관과 내부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다고 주빌리코리아 측은 전했다.
주빌리코리아는 새 센터를 통해 다양한 문화공연 및 찬양집회 등을 열어나갈 예정이며, 문화 관련 세미나와 레슨 등을 통해 문화교육의 장으로도 활용, 크리스천 문화의 전진기지로 삼아 크리스천 문화부흥을 이루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