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예비소집일인 6일 수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영서에 아침부터 낮 사이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또 비가 내린 뒤 밤부터는 중국발 미세먼지가 날아올 가능성이 높다.

아울러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원내륙과 경상남북도 일부 내륙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도에서 13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21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남부지방, 서해5도, 울릉도·독도에 5㎜ 미만이다.

한편 수능일인 내일은 서울 아침기온 10도로 수능한파는 없겠지만,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새벽부터 아침사이 한때 비가 조금 내리겠다. 서울 등 중북부 곳곳에는 천둥 번개를 동반하는 곳도 있겠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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