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오늘(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늦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기상청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으므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늦은 오후부터 흐려지겠다고 전했다. 동해안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낮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예정이다.

서울·경기도지방 출근시간대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고, 기온은 5~13도로 다소 쌀쌀하겠다. 경기내륙 일부지역에는 안개나 박무(옅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차량 안전운행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2~15도, 낮 최고기온은 17~23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으며,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클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오늘 아침까지 일부 중부내륙과 강원산간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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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