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비버 만행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어제밤 클럽에서 저스틴비버의 만행'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저스틴비버의 공연 후 환영파티가 열린 강남의 한 클럽에서 발생한 사건이 자세히 나와 있다.
해당 글에 따르면 당시 클럽에는 가수 박재범, 빈지노, 이하늘의 공연과 영국의 유명 DJ 마이클 우주의 고연, 저스틴 비버의 DJ 공연 등이 예정돼 있었다. 그러나 이날 저스틴 비버는 마이클 우주의 공연 도중 갑자기 무대에 난입, 믹싱 볼륨을 멋대로 내리며 마이클 우
주의 공연을 중단시키는 무례한 행동을 했다.
저스틴 비버의 몰상식한 행동에 마이클 우즈 측은 거세게 항의했으나 저스틴 비버 측 관
계자들의 실력행사에 마이클 우즈는 자신에게 주어진 75분 중 40분밖에 채우지 못하고 무
대를 내려갔다고 알려졌다.
저스틴비버 만행 소식에 네티즌들은 "저스틴비버 만행, 한국와서 왠 추태?", "저스틴비버 왜 그랬을까?", "마이클 우즈 황당했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