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박형식이 '세종대왕 역할로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남자스타' 1위에 올라 화제다.
7일 체험학습 포털 커뮤니티 '위크온'은 한글날을 맞아 초등학생 42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박형식(32%, 138명)이 김수현(27%, 116명)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박형식을 뽑은 이유로는 '왕자 같은 이미지가 세종대왕의 세자 시절과 꼭 들어맞는다'는 것.
이어 김수현이 '왕 역할을 잘 소화한다'는 이유로 초등학생들의 지지를 받아 2위를 했다.
3위, 4위, 5위는 각각 빅뱅 탑,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 엑소 디오가 뒤를 이었다.
박형식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형식 1위, 정말 세종대왕 어울린다", "박형식 1위,요즘 대세네", "박형식 1위, 초등학생들한테도 인기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