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비가 내린 11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기상청은 주말 오후까지 비가 오다 중부지방부터 점차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2일은 전국 곳곳에 가을 비가 조금 내리겠다. 3일 내일 부터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이 떨어질 전망이다. 

서울·경기와 강원영서는 오전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충청이남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낮까지 가끔 비(강수확률 60~80%)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비의 양은 중북부 5㎜ 안팎, 충청이남 5~20㎜로 많지는 않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수원 24도, 인천 22도, 춘천 23도, 강릉 25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세종 23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대구 27도, 부산 26도, 제주 23도, 독도 23도, 울릉도 23도 등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먼바다와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2.0~4.0m로 점차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3일은 아침 최저기온은 7도에서 16도, 낮 최고기온은 19에서 26도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와 제주도전해상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오후에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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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