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식 공식입장
배우 백윤식 측이 결별한 K기자의 폭로에 대한 백윤식 공식입장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백윤식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30일 "K기자가 말한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K기자의 폭로에 따른 추후 문제는 백윤식 가족이 알아서 해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백윤식과 그의 연인 K기자는 지난해 6월부터 만남을 이어오면서 30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공개 열애를 선언했지만 최근 불미스러운 일이 불거지면서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K기자는 앞서 지난 27일 오후 2시 서울시 서초구 서래마을의 한 레스토랑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백윤식과 관련된 좋지 않은 일들을 폭로할 예정이었지만, K기자는 끝내 기자회견장에 나타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K 기자는 '스포츠서울닷컴'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밝히려 했던 백윤식에 대한 이야기와 기자회견 취소 이유를 전했다. K 기자는 "백윤식에게 20년 된 여자가 있었고, 백윤식의 두 아들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