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가 미국 보그 편집장 안나 윈투어와 함께 한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이영애는 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각) 밀라노에서 열린 명품브랜드 구찌 2014 SS 여성 컬렉션에 한국대표로 참석했다.
이날 쇼에는 미국 배우이자 구찌 향수모델인 블레이크 라이블리, 스페인 톱모델 로라 폰테, 영국 뮤지션 안나 칼비 등이 참가한 가운데 이영애는 유일하게 참석한 동양인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이영애는 이날 구찌의 2013-2014 FW 컬렉션 룩을 입고 단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이영애는 미국 보그 편집장 안나 윈투어를 만나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한편 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 이후 작품활동을 중단한 이영애는 최근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웰컴 투 한국어학당 어서오세요' 촬영에 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