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AP/뉴시스】10일 미국 주가는 시리아에 대한 미국의 공격 위험이 완화됨에 따라 대폭상승하고 유가는 떨어졌다.
이날 시리아가 화학무기를 국제적 통제하에 이관하는 데 동의함으로써 투자자들은 안도하게 됐다.
다우존스지수는 127.94포인트(0.9%)가 올라 1만5191.06으로 마쳤다.
S&P500지수는 12.28포인트(0.73%)가 올라 1683.99로 나스닥지수는 22.84포인트(0.62%)가 올라 3729.02로 마쳤다.
한편 지난 6일 배럴당 110달러까지 올랐던 유가는 2.13달러(2%)가 떨어져 107.39달러에 마감했다.
이날 애플은 신제품을 발표할 예정이었음에도 이를 앞두고 주가가 하락하기 시작해 11.53달러(2.3%)가 떨어진494.60달러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