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솔미(35)·한재석(40) 커플이 결혼 4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왔다.

배우 박솔미·한재석 커플이 결혼을 앞두고 촬영한 웨딩사진.   ©뉴시스

박솔미 소속사는 6일 "확인해 본 결과 (임신) 10주차로 접어들었다"고 밝히고 "박솔미가 지금은 몸조리에 집중하며 서예나 동양화로 태교 중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스포츠한국은 한재석의 한 측근의 말을 빌려 "지난달 태기를 느낀 박솔미가 병원을 찾았다가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박솔미·한재석 커플은 지난 2010년 KBS 드라마 '거상 김만덕'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해 3년여의 열애 끝에 지난 4월 결혼식을 올리고 4개월(16주) 만에 예쁜 2세 소식을 알려 온 것이다. 다만 현재 임신 10주차라고 하니 '허니문 베이비'는 아니라는 결론이 된다.

남편 한재석은 최근 SNS드라마 '아직 헤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촬영을 마쳤고, 박솔미 본인은 올해 초 SBS TV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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