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배우 김남길   ©뉴시스

배우 김남길(32)이 촬영중 낙마 사고를 당했다.

김남길 소속사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 관계는 "김남길이 영화 '해적'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며 "현재 허벅지 부상으로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국내 주요 연예 매체들이 보도했다.

다행히 부상 정도는 심하지 않고 가벼운 타박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남길의 낙마는 말에 올라타 걷는 장면을 촬영하던 중 말이 예민해 이러난 것으로 이 관계자는 "다행히 큰 부상이 아니어서 '해적' 촬영에는 지장이 없다. 다음 촬영 스케줄에도 무리 없이 참석할 수 있는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앞서 김남길은 지난 6월 9일 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에서 액션장면 촬영하다 갈비뼈에 금이 가는 부상을 당했다. 하지만 당시 김남길은 날이 밝기 전에 촬영을 마쳐야 하는 상황이어서 내색하지 않고 촬영에 임하는 프로정신을 보여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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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낙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