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의 실제 성격이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E NEWS- 어제 뜬 이야기'에서는 시청률 1등 스타의 눈물 나는 과거사'라는 주제로 류수영의 실제 성격이 공개됐다.
류수영의 성격은 그의 실제 군대 선임이었던 마술사 곽태원의 인터뷰로 파헤쳐졌다.
곽태원은 "내가 나이는 어리지만 선임이었다. 당시 제대하는 선임들한테 부대원들이 직접 만들어서 제대 앨범을 선물해줬는데, 류수영은 (앨범 외에도) 따로 나한테 편지를 써서 줬었다. 밖에(사회에) 나가서 자랑하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류수영 실제성격에 대해 "류수영은 방송에서 보여주는 모습 그대로다. 가식이 하나도 없다. 당시에도 가진 것이 있으면 다 나눠주던 사람이었다. 정말 천사 같은 사람이었던 것 같다"고 칭찬했다.
밀알복지재단 나눔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류수영 ©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