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이 지난달 대비 0.9p% 하락한 71.0%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9일 중소제조업 1383개사를 대상으로 지난 12~19일 중소제조업 평균 가동률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달 보다 0.9%p 하락한 71.0%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규모별로는 소기업(69.9%→69.0%)과 중기업(77.1%→76.0%) 모두 각각 0.9%p, 1.1%p 하락했다. 일반제조업은 1.1%p 감소한 70.4%, 혁신형제조업은 0.4%p 떨어진 72.9%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 1차금속 등 13개 업종은 하락했고, 의료용물질 및 의약품, 가구 등 9개 업종은 상승했다.
평균가동률 80% 이상의 정상가동업체비율은 43.0%로 지난달 대비 0.2%p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