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김효진이 남편과 일상을 공개했다. ⓒ김효진 인스타그램 캡처
개그우먼 김효진(49)이 남편과의 다정한 일상을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김효진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간만에 여유~ 짝꿍이랑 봄나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효진은 남편과 어깨동무를 하며 다정한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부부의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사진 속 김효진은 검은색 재킷을 입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그녀의 남편은 밝게 웃으며 훈훈한 외모를 드러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효진은 사진과 함께 "맛있는 거 같이 먹고, 같이 웃고, 같은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짝꿍이 있어 참 감사해요. 늘 그렇진 않지만"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현실적인 부부의 애정을 솔직하게 전했다.
이 게시물에는 팬들의 응원 댓글이 이어졌다. "남편 분이 배우 같아요", "두 분 너무 잘 어울려요", "보기만 해도 흐뭇합니다" 등 따뜻한 반응이 줄을 이었다.
한편 김효진은 1995년 MBC 6기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오늘은 좋은 날', '테마게임', '코미디하우스'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다.
2009년에는 1세 연하의 조재만 목사와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으며, 현재는 방송 활동 외에도 SNS를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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