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조아연
프로골퍼 조아연.
©아름다운재단 제공

아름다운재단은 프로골퍼 조아연이 지난달 24일 팬클럽 '아연조아'와 함께 모은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9일(목) 밝혔다. 기부금은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자립생활을 위해 학업생활보조비 및 진로탐색 활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자립준비청년을 응원하는 조아연의 나눔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2023년 12월 조아연은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대회에서 버디·이글·홀인원을 기록할 때마다 적립한 기부금 1천만 원을 팬클럽 '아연조아'와 함께 기부하며 ‘조아연과아연조아기금’을 조성한 바 있다. 이번에도 조아연은 자신을 응원해주는 팬들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전하기 위해 추가 기부를 결정했다. 이외에도 그는 유소년 장학금 전달, 유기동물 보호소 봉사활동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조아연은 “선수 생활을 하면서 팬들에게 받은 많은 응원과 사랑을 나눔으로 보답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함께해 준 팬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팬들과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세상을 더 따뜻하게 만드는 데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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