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포르쉐코리아와 서울 신봉초등학교, 경기 포천 정교초등학교에 안전한 통학 환경을 위한 ‘포르쉐 드림 스마트아이(Porshe Dream Smart Eye)’를 조성했다고 11일(수) 밝혔다.
‘포르쉐 드림 스마트아이‘는 학교 인근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초록우산과 포르쉐코리아가 2022년부터 3년째 이어오고 있는 스마트 교통안전 솔루션 지원 사업이다.
먼저 신봉초등학교에는 학교 인근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 통학 안전을 위한 경고 메시지 등을 제공하는 '세이프존 스마트아이'가 설치됐다.
정교초등학교에는 주변 도로를 통행하는 차량의 감속을 유도하며, 운전자가 정지선 위반 여부나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인지할 수 있는 시스템이 도입됐다.
초록우산과 포르쉐코리아는 이번 드림 스마트아이 적용을 통해 두 학교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르쉐코리아 마티아스 부세 대표는 "스쿨존의 다양한 위험 요소 해결을 위해서는 혁신적 기술 솔루션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황영기 회장은 "안전한 통학 환경을 만드는 일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교통안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