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지난 22일 인천광역시 서구청을 방문해 서구 위기가정 아동을 위한 긴급생계비 1,600만원을 전달했다고 25일(월)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서구에 거주하는 위기가정 아동 8명에게 각 200만원씩 긴급생계비 명목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와 인천광역시가 매년 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8월의 크리스마스’ 민관협력 특별모금 캠페인을 통해 마련되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위기가정 아동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초록우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 이서영 본부장은 “이번 후원금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아동 가정이 힘든 시기를 잘 견디어 냈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을 위해 함께 협력해주신 서구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초록우산인천지역본부 #기독일보 #기독일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