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가 지난 9일~10일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돕는 ‘대한민국 쓱데이 자선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월) 밝혔다.
여주프리미엄아울렛에서 진행된 이번 바자회는 신세계, 이마트, 스타벅스, 빗썸 등의 후원사들이 총 4억 원 상당의 물품과 금액을 후원하며 시민들에게 가치 소비의 기회를 제공했다.
‘대한민국 쓱데이 자선바자회’의 판매수익금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쓰일 예정으로, 전국 34개 지점의 굿윌스토어 장애인 근로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복지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굿윌스토어 한상욱 굿윌총괄본부장은 “많은 시민과 후원사들이 함께 참여해 기부와 나눔의 의미를 공감하고 실천하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나눔 행사를 기획하여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자립을 돕는 사회적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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