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부평구청(구청장 차준택)을 방문해 부평구 위기가정 아동을 위한 긴급생계비 1,400만원을 전달했다고 6일(화)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부평구에 거주하는 위기가정 아동 7명에게 각 200만원씩 긴급생계비 명목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는 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해 매년 인천광역시와 함께 ‘8월의 크리스마스’ 민관협력 특별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8월의 크리스마스 모금 캠페인을 통해 마련되었다.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 이서영 본부장은 “인천 부평구의 취약계층 아동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아동의 행복한 성장을 위하여 애쓰시는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의 아낌없는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위기 아동을 발굴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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