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 사진
아이비클럽 고양지점은 지미션에 약 1억 원 상당의 교복을 기부했다. ©지미션 제공

지미션 인터내셔널(대표 박충관)은 아이비클럽 고양지점이 약 1억 원 상당의 교복을 기부했다고 22일(화)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물품은 여름철, 겨울철 교복이며 지미션의 국내 협력 기관을 통해 라오스 소외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된 교복은 라오스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업을 이어가는 아동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비클럽 고양지점 관계자는 "아이비클럽은 단순한 교복 브랜드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라오스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고 했다.

지미션 담당자는 "기부된 교복은 라오스 국제학교 학생들에게 새로운 옷을 넘어 꿈과 희망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복을 통해 학생들은 깔끔하고 단정한 모습으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며, 더 나아가 학업에 대한 자신감과 소속감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며 "아이들이 더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동참해 주신 아이비클럽 고양점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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