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가 지난 30일 한촌설렁탕 등 브랜드를 운영하는 종합식품기업 이연에프엔씨와 ESG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수)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강남구 기빙플러스 본부에서 진행되었으며, 김인종 기빙플러스 본부장, 백준현 기빙플러스 CSV협력팀장, 이연에프엔씨 류성 이사, 한두희 차장, 최정주 프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연에프엔씨는 한촌설렁탕 등의 브랜드 제품을 꾸준히 기부할 계획이다. 기부한 제품은 기빙플러스에서 판매하게 되며, 판매 수익금은 취약계층의 일자리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양사는 이를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연에프엔씨는 기빙플러스와 함께 임직원 봉사활동, 식품을 활용한 사회공헌 특화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연에프엔씨는 올해 7월 기빙플러스에 가정간편식(HRM) 약 2천 개를 기부하였으며, 3분기 중 가정간편식 약 3천 개를 추가로 기부할 계획이다.
김인종 기빙플러스 본부장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지원해주신 이연에프엔씨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함께 다양한 나눔활동을 전개하며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연에프엔씨 관계자는 “기빙플러스와의 협력을 통해 소외계층의 건강과 행복을 응원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이연에프엔씨의 ESG 활동은 단순한 사회공헌 활동을 넘어, 기빙플러스와 함께 기업의 장기적인 성장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며,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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