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사진
굿네이버스는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사)대한산란계협회와 함께 국내외 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굿네이버스 제공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사)대한산란계협회와 함께 국내외 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5일(목) 밝혔다.

지난 24일, 충북 청주시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중곤 굿네이버스 사무총장, 안두영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겸 대한산란계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굿네이버스는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사)대한산란계협회와 함께 ‘에그 투게더(Egg Together)’ 캠페인을 진행하고, 국내외 위기가정 및 아동에게 약 30만 개의 계란을 지원한다. 또한, ▲기부금 조성 사업 ▲물품(계란) 기부 사업 ▲해외지역개발사업 등 협력 사업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안두영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겸 대한산란계협회장은 “각 지역의 계란 농가들이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계란을 기부해 왔다”며 “국내 계란 농가들의 노하우를 해외에도 전파하여 전 세계 빈곤 퇴치에 우리 계란 농가가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중곤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의 계란 농가와 함께 국내외 소외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대한산란계협회와의 협력으로 해외 지역 주민들의 소득이 증대되고, 자립 역량이 강화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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