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사진
초록우산과 bhc그룹이 지난 2일 서울 송파구 bhc그룹 컨퍼런스룸에서 연 ‘영케어러 아동 지원 사업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초록우산 제공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bhc그룹과 전국 가족돌봄아동의 생활 및 외식 지원에 나선다고 3일(수) 밝혔다.

가족돌봄아동은 고령, 장애, 질병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족을 보살피는 아동·청소년을 말한다.

초록우산은 bhc그룹이 기부한 2,880만원과 치킨 상품권 6,240매(6,240만원 상당)를 활용해 1년 간 전국 가족돌봄아동 52명의 생활비 및 외식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bhc그룹은 사회복지시설 치킨 나눔, 아웃백 러브백 캠페인 등 다양한 아동 관련 사회공헌 사업을 해온 데 이어 이번에는 초록우산을 통한 가족돌봄아동 지원에 나섰다.

bhc그룹 송호섭 대표이사는 "임직원과 가맹점들의 노력, 고객들의 관심을 바탕으로 이번 기부를 진행한 것"이라며 "가족돌봄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하고자 한다"고 했다.

초록우산 신정원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은 "보호받아야 할 시기에 가족의 보호자가 된 가족돌봄아동들이 자신의 행복과 성장에 집중하며 건강히 자랄 수 있도록 지원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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