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황영기 회장(왼쪽에서 세번째)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에 참여하고 있다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왼쪽에서 세번째)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에 참여하고 있다. ©초록우산 제공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이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에 동참했다고 17일(월) 밝혔다.

긍정양육이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며, 자녀를 부모와의 상호 이해 및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양육방식을 말한다.

캠페인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긍정양육 메시지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게시하고 둘 이상의 기관 또는 개인을 후속 주자로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초록우산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지목으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초록우산은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자녀 알기, 나 돌아보기, 온전히 집중하기, 경청하고 공감하기, 실수 인정하기 등의 긍정양육 방식이 확산되길 기대하고 있다.

황영기 회장은 "아동의 안전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한 긍정양육 문화가 우리 사회에 자리잡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아동학대예방과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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