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롯데칠성음료, EBS와 함께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가족 뮤지컬 '환경지킴이 이벤져스 이다'를 공연한다고 5일(수) 밝혔다.
초록우산과 롯데칠성음료, EBS가 합작한 '환경지킴이 이벤져스 이다'는 기후위기를 알리고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하는 유아·어린이 대상 공연으로, 이날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예림당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는 EBS의 번개맨, 뚝딱이, 뿡뿡이, 뚜앙, 야호 등 이벤져스 라이브 캐릭터와 환경지킴이 이다 캐릭터가 함께 출연한다.
공연에서 EBS 캐릭터들과 이다는 재활용 및 수질보호 운동에 앞장서는 지구환경 특공대가 되어 지구 환경을 위협하는 캐릭터 ‘버려버려 캣’을 막기 위한 여정에 나선다.
초록우산과 롯데칠성음료, EBS는 이번 공연을 통해 관람객들이 지구와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의 중요성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 기관은 2022년 8월 업무협약을 맺고 이번 공연을 포함해 어린이들의 환경 교육을 위한 콘텐츠 제작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공연을 통해 관람객들이 지구와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의 중요성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공연 시작 전인 이날 오후 1시부터는 플라스틱 재사용 원단으로 파우치를 만드는 '나만의 이다 파우치 만들기' 등 참여형 행사도 열린다. 또한, 지구 환경 관련 페이스 페인팅과 관객이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구성하는 환경보호 사진전 등이 진행되며, 초록우산 및 롯데칠성음료의 행사 부스도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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