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이삭토스트와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양육시설 등의 보호대상아동 지원에 나선다고 22일(금) 밝혔다.
초록우산은 이삭토스트가 마련한 2,000만원의 후원금을 토대로 아동양육시설 등에 있는 아동의 자립 역량을 키우기 위한 학습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삭토스트는 아동 지원을 위해 지난 2월 공식 SNS 채널을 통한 ‘일상의 행복을 함께 나눠요’ 기부 캠페인으로 마련한 1,000만원에 본사 기부금 1,000만원을 더해 2,000만원을 초록우산에 후원했다.
이삭토스트 관계자는 “이번 기부 캠페인은 고객과 함께 하는 참여형 캠페인으로 진행되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가맹점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 캠페인을 이어가면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초록우산 신정원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은 “향후 자립을 해야 할 보호대상아동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초록우산은 양육시설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과는 별도로 이삭토스트 가맹점 차원의 기부 동참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삭토스트 가맹점주들은 이번 ‘일상의 행복을 함께 나눠요’ 캠페인 취지에 공감해 초록우산에 일시후원을 진행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