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 사진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는 지난 27일 양재1동 교동협의회와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 78명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1,000만원 상당의 계절과일(황금향)과 위생용품 키트 전달식을 진행했다.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 제공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지부장 김윤주)가 지난 27일 양재1동 교동협의회와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 78명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1,000만원 상당의 계절과일(황금향)과 위생용품 키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일(화) 밝혔다.

이번 전달식을 시작으로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는 양재1동 주민센터와 양재1동에 소재하고 있는 교회들과의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지역사회 속에서의 굿네이버스의 역할에 대해 알리고 위기가정아동 발굴, 지원을 함께 협력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영제 양재1동장은 “서초구에서도 특히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기에 많은 도움이 필요한데, 이렇게 전달식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을 도울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협력관계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 교회협력위원으로 전달식을 위해 협력한 조용선 목사(온무리교회)는 “이번 전달식을 시작으로 국내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 뿐만 아니라 해외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함께 협력하여 좋은 시너지를 냈으면 좋겠다”고 했다.

양재1동 교동협의회 윤여종(모든이교회) 회장은 “양재1동 주민센터와 교회, 굿네이버스가 힘을 합쳐 지역 내 위기가정 아동, 청소년을 지원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윤주 지부장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서초구 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도울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국내외 아동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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