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는 YC청년회의가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30일(목) 밝혔다.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YC청년회의 윤경숙 대표, 노용호 위원장, 나현수 위원, 박성호 사무처장, 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 황인식 사무총장, 심정미 전략보금본부장 및 임직원들이 함께했다.
YC청년회의는 지난 11월 4일 대전에서 출범한 단체로 ‘깨어있는 충청, 행동하는 청년’을 모토로 지역청년 2,023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지역은 대전·세종·충남·충북 4개의 광역단체 대표와 각급 기초단체 대표를 필두로 하는 지역조직과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직능 조직으로 구성돼있다. 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이 발기인대회 당시 영상축전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YC청년회의는 오는 12월 9일 창립식을 가질 예정으로 이를 기념하는 의미에서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YC청년회의 윤경숙 대표는 “양극화된 사회를 바로잡고 온 국민이 하나 돼 잘사는 나라를 만들자는 출범의의를 되새기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 행동하는 청년들로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병준 회장은 “창립을 기념해 사랑의열매에 기부해 준 YC청년회의에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청년들이 앞으로 미래를 향한 꿈을 힘껏 펼쳐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