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백석총회(총회장 장종현 목사)가 18일부터 20일까지 천안 백석대학교 백석대학교회에서 ‘제46회 정기총회’를 ‘백석, 예수생명의 공동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첫째 날 개회예배는 부총회장 김진범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주동일 장로(부총회장)가 대표기도를 드렸다. 이어 최도경 목사(회의록서기)가 성경봉독을 했으며 장로합창단의 찬양이 이어졌다.
이어 장종현 목사가 ‘백석, 예수 생명의 공동체’(요한계시록 2:17)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그는 “지금까지 백석총회를 이끌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지난 회기에서 언급한 것처럼 기념대회를 잘 마치게 되었다. 이를 위해 기도해주신 증경총회장님과 총대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개혁주의 신학을 바탕으로 주님의 복음을 심도 있게 전하면서 영적 생명을 살리는 사명을 잘 붙들고 가야 할 줄로 생각한다. 한국교회가 사회적 신뢰를 회복하고 나라와 민족의 소망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개교회가 새로운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임해야 할 줄로 생각한다. 하나님과 내가 먼저 소통이 되고 기도의 불길이 타올라서 한국교회를 넘어 세계로 확산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줄로 확신한다”고 했다.
증경총회장 이주훈 목사의 축도로 총회 개회예배는 마무리됐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