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재단은 스타벅스 코리아와 오는 22일 서울 중구 스타벅스 소공 아카데미에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바리스타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4일(목) 밝혔다.
‘스타벅스와 함께 하는 바리스타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바리스타 직무에 흥미를 지닌 자립준비청년이 전문가와 함께 직업을 체험하는 자리다. 해당 프로그램은 스타벅스 최고 커피 전문가인 앰버서더와 ▲에스프레소 음료 만들기 ▲커피 브루잉 실습 ▲커피머신 조작 ▲리저브 원두 및 차(茶) 이해 등 바리스타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과정들로 구성됐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 스타벅스에서 바리스타로 성장하고자 하는 참가자에게는 채용을 연계해 자립준비청년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지원할 예정이다.
조윤아 아름다운재단 청년사업파트장은 “바리스타를 꿈꾸는 청년이라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열여덟 어른’들이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고 재능을 꽃피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스타벅스 코리아는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지난 2020년부터 4년째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홀로서기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스타벅스 적선점을 이익공유형 매장인 ‘커뮤니티 스토어' 4호점으로 새단장하고 수익금 일부를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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