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이서영)는 주영범(신안운수 대표) 후원자와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5일(금) 밝혔다.
인천광역시 남동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가 함께하는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은 위기가정 아동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남동구청,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주요 언론사가 함께하는 민관 협력 특별 모금 캠페인이다.
전달된 후원금은 인천 남동구의 위기가정 아동에게 전액 긴급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주영범 후원자는 “평소 지역사회 기부활동에 관심을 두고 활동을 하던 중, 남동구 구월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영미 위원장께서 남동구의 아이들을 도울 수 있는 사업이 있다 안내하여 기쁘게 후원을 결심했다”며 “나보다는 앞으로 자라날 새싹인 아이들이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했다.
이서영 본부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마음으로 희망의 산타가 되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남동구청과 협력하여 위기가정 아동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