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은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와 함께 10일 말복을 맞아 ‘우리 아이 행복한 밥상’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삼계탕 2,400인 분을 지원한다고 10일(목) 밝혔다.
‘우리 아이 행복한 밥상’ 캠페인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유니클로가 지난해부터 저소득 가정 아동의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유니클로와 함께 말복을 맞아 전국 지역아동센터 80개소 아동 2,400여 명 아동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여름철 대표 보양식 삼계탕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복날 대표 음식인 삼계탕을 먹고 여름방학을 더욱 신나고 활기차게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겠다”고 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3지역본부 박수봉 본부장은 “무더운 여름철, 말복을 맞아 대표 영양식인 삼계탕을 아이들에게 지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니클로는 2011년부터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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