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은 롯데칠성음료, EBS와 함께 지난 4일, 서울 송파구 소재 ‘롯데 MOM편한 어린이집’에서 ‘찾아가는 그린조끼 구조대’ 어린이 환경 교육을 진행했다고 10일(월) 밝혔다.
‘찾아가는 그린조끼 구조대’는 EBS에서 방영한 어린이 환경 교육 프로그램 ‘그린조끼 구조대’ 영상을 활용하여 쓰레기로 인한 바다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실제 플라스틱의 분리배출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 교육을 받으며 환경보전을 위한 분리수거의 중요성과 멸종위기종 보호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2022년 8월, 롯데칠성음료, EBS,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 어린이 환경 교육 조성을 위한 콘텐츠 개발 공동협력 업무협약 체결의 일환으로, 두 번째 진행된 교육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3지역본부 박수봉 본부장은 "아이들이 앞으로 살아갈 지구의 지속 가능한 환경이 중요한 만큼 미래세대의 권리당사자인 아이들이 환경에 문제를 인식하고 실천방법을 체득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아이들이 환경 교육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아는 환경시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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