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라이프센터(이사장:이문희 목사)는 건강한 미디어 운동의 일환으로 <로그아웃데이>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와 함께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스마트 미디어 거리 두기> 생활실천 운동을 제안했다. 개인의 삶과 가족 관계, 교회교육의 공동체 회복을 경험해 보자는 취지다.
더불어 스마트 미디어 오남용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멀리했던 성경 읽기와 대화, 독서, 가족식사 등의 잃어버린 가치들을 되찾기 위한 생활 신앙 실천 운동이다.
크리스천라이프센터는 "모바일 인터넷 환경은 상시 접속이 가능한 사회로 접촉과 사색보다 접속과 검색에 치중해 대화 단절과 기억력ㆍ집중력 장애, 공감 능력 상실 등의 부작용을 초래한다"며 "스마트 미디어 오남용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멀리했던 성경읽기와 대화, 독서, 가족식사 등의 잃어버린 가치들을 되찾기 위한 운동"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크리스천라이프센터는 <로그아웃데이> 생활 실천 안내를 직접 적용하고 실천한 가정의 이야기들을 공모해, 건강한 미디어 운동의 소중한 사례로 소개하고자 한다고 제안했다.
우리집 <로그아웃데이> 이야기 공모는 <로그아웃데이> 생활 실천 10가지를 적용해 보고 경험했던 내용을 편지와 엽서로 보내면 된다. 참여한 가족의 이야기들은 선정과정을 통해 소정의 선물이 증정된다.
건강한 가정을 위한 <로그아웃데이> 생활 실천 10가지
1. <로그아웃데이>를 선언하고 가족과 함께 경험하고 싶었던 과제를 정해 실천해 본다(산책, 운동, 캠핑, 등산, 영화, 박물관, 공연관람 등).
2. 일주일에 하루 스마트 미디어 없는 삶을 경험해 본다.
3. 하루 3시간 이상 스마트 미디어를 끄고 운동, 독서, 대화 등을 시도해 본다.
4. 매일 아침·저녁 부모와 자녀간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문자를 보낸다.
5. 귀가 후에는 가족의 스마트폰을 한 장소에 모아 두고 가급적 사용을 자제한다.
6. 가족과의 식사 시간에는 스마트 미디어를 끄고 대화에 집중한다.
7. 일찍 귀가하여 가족과의 대화, 가정예배, 책 읽는 시간을 갖는다.
8. 시간을 낭비하는 어플은 지우고 생활에 필요한 어플만을 설치한다.
9. 자녀들에게 스마트폰보다 2G폰을 권한다.
10. <로그아웃데이>기간에 경험한 새로운 가치들을 나누고 경험을 기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