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팬모임 스마일 밴드 전달판 사진
정동원 팬모임 스마일 밴드 전달판 사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은 가수 정동원 팬모임 ‘스마일 밴드’가 3월 19일 정동원의 생일을 기념해 소외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127만 원을 전달했다고 20일(월) 밝혔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국내 소외계층 아동, 특히 태어나자마자 아동보호시설에 맡겨진 전국 무연고 아동의 양육 및 자립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동원 팬모임 ‘스마일 밴드’는 2020년 2월 정동원 데뷔와 미라클 앨범 출시 1주년, 2021년 3월 정동원의 생일을 기념해 재단에 후원한 바 있다.

스마일 밴드측은 “정동원 가수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다 함께 나눔에 동참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2지역본부 차동범 나눔사업팀장은 “아티스트를 좋아하고 응원하는 팬덤 문화가 지역사회의 소외된 아동에게 선한 영향력으로 다가오고 있다”며 “팬모임에서 전한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초록우산어린이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