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공연 기획 아트 플랫폼인 ‘제네시스 아트테인먼트’(Genesis Artainment, 이하 젠 아트)가 비영리 문화예술교육단체와 기독교 예술 부흥을 꿈꾸는 작가들과 함께 ‘어라이즈 앤드 샤인: 아트테이터 아트 쇼’(ARISE & SHINE : 아트테이너 Art Show, 이사야 60:1) 展을 22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인사동의 ‘갤러리 라메르’에서 개최한다.
전시 참여 작가로는 유나 킴(Yuna Kim), 장성은, 쟈넷 현(Janet Hyun), 아이작 오(Isaac Oh), 유호선, 공호(Gong Ho), 미아 킴(Mia Kim), ‘크리스(KRIS) 아트 영재(송도국제대안학교)’ 그리고 유진 갤러리의 아트 ‘크로스 프로젝트(Art Cross)’ 참여로 더욱 전시 내용이 풍성해졌다.
이번 전시를 담당하는 김윤정 기획자는 “이들은 모두 동시대 미술 영역인 순수예술과 사운드아트, 엔터테인먼트 디자인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작가들”이라며 “세상의 예술 속에서 적게는 10년, 많게는 20년이 넘도록 한국과 미국, 중국과 홍콩, 일본 등 전 세계에서 각자 작품세계를 발표하던 이들은 더 이상 세상의 예술에 하나님의 마음을 담은 탁월한 작가들이 설 곳이 없음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마음을 모았다”라고 했다.
이어 “전시는 기존의 시각예술 크리스천 전시와 다르게 평면 회화와 뉴 미디어 아트가 함께하는 융복합 전시로 새로운 세대가 선보이는 예수님의 이미지 속 생명과 사랑, 성령의 능력과 그의 영화로운 이름이 선포”한다며 “크리스천 아트는 ‘재미있고, 즐겁다’라는 새로운 인식을 관람객에게 선물하고자 하며, 잠자고 있는 다음 세대의 크리스천 작가들을 깨워 함께 2회, 3회 정기적으로 꾸준히 진행되는 예수님 안의 천국문화의 부흥을 꿈꾼다”고 했다.
또한 “전시를 통해 참여 작가들과 뮤지션들은 자신의 부르심이 있는 일터에 예수님의 이름이 우리의 삶의 영역에 아름답게 선포되어 관람객에게 복음을 전하는 장소가 되기를 기도하며 준비 중”이라고 했다.
참여 작가 중 ‘새롭게 하소서’와 ‘세바시’ 등에 방송매체에 출연하여 예수님을 전파했던 ‘장성은’ 디자이너는 오랜 기간 엔터테인먼트 영역(㈜Gigic, ㈜YG Entertainment) 속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있으며 유명 가수들의 음원 등을 디자인하며 어떻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지 시각 예술로 전한다.
‘쟈넷 현’ 작가는 미국에서 500여회가 넘는 크리스천 집회 속 ‘라이브 페인팅’으로 천국을 선포한 작가로 2022년 한국에 귀국하여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유나 킴’ 작가는 참여 작가이자 전시의 총괄 기획자로 한국화 미국, 홍콩과 일본 등에서 한국화와 뉴미디어 아트를 통해 현대 미술 속 예수님의 마음을 전파하려 노력한다.
영상음악 감독 ‘아이작 오’ 작가는 새로운 ‘증강 현실’ 기술과 예수님의 마음을 작곡하며 영상 음악 속 뉴미디어 아트를 선보인다. 뉴욕의 MOMA와 휘트니 뮤지엄에서 일했던 뉴욕 출신의 ‘미아 킴’ 디자이너는 쓰리 디 (3D) 영상 속 천국의 이미지를 표현한다. 중국에서 선교미술을 힘쓰던 ‘유호선’ 작가는 한국에 귀국하여 중국 전통 벽화 방식과 재료를 사용하여 복음을 전하며, 공호 작가는 하나님의 마음으로 농장을 운영함과 동시에 한국을 비롯한 중국와 이스라엘을 오가며 선교 미술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전시가 진행되는 기간 중 영국에서 귀국한 첼리스트 ‘박윤수’, 크로스오버 뮤지션 ‘김현아’, 세계어린이 합창 대회의 브론즈 상을 수상한 ‘송도 로얄 어린이 합창단’, 영상 음악 감독 ‘아이작 오’, 미국과 중국 등 코로나로 인해 한국에 귀국하여 세계 각지에서 모인 디아스포라 ‘얼라이브 워쉽’의 미니콘서트가 함께함으로 천국 문화 축제의 풍성함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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