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립암정보센터의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암의 연령표준화발생률은 '99년 10만명당 219.9명에서 '10년 304.8명으로 증가하여 연평균 3.5%의 증가가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학은 갈수록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암'의 발생률은 오히려 오르는 이유는 무엇일까?
대암클릭닉 원장으로 수만명의 암환자와 함께해온 이병욱 교수는 癌(암) 한자 속의 세 개의 입 구(口)자 안에서 그 이유를 찾았다. 이 교수가 꼽은 '입에서 시작되는 세 가지 암 발병의 이유'는 잘못된 음식습관, 스트레스, 기쁨과 감사가 없는 생활이었다. 특히 이 교수는 스트레스에 주목했다.
암을 '사연으로 작동되는 병' '스트레스에 의해 발병되는 시민성 질환'으로 정의 하는 그는 암환자의 대부분은 5~8년 전후에 극도로 스트레스를 받은 이력이 있다고 말했다. 의학이 발전해 많은 치료법이 나오고 있지만 육체의 문제만을 보기 때문에 암이 예방되지 않고 낫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이병욱 원장이 환자를 대할 때 항상 하는 일들은 바로 환자를 웃고 울게 하는 것이다. 불평과 불만 등이 스트레스가 되어 암이 된 환자에게 마음의 치유를 통해 웃음과 울음을 통해 찾게 하는 것이 암 치료의 시작이라는 것이다.
"신앙적인 바보는 암에 걸리지 않습니다"
이병욱 원장은 암을 이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신앙적인 치유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불평 불만 시기 질투 증오 화 성냄 저주는 자신 안에 독을 짓는 것과 같다며 기쁨 감사 은혜 찬송 사랑 축복 희망 소망 등을 말하며 나눌 때 병이 사라진다는 것이다.
특히 JPT (Joy,Pray,Thank) 건강법을 강조했다. 어떤 상황에서도 기쁨과 기도와 감사가 끊이지 않는 신앙적 바보는 암에 걸릴 수 없다고 자신했다. 또한 말씀과 기도와 예배를 통해 치유를 경험하는 삶, 나보다 연약한 자를 돕는 구제의 삶을 통해 암은 이길 수 있는 병이 된다고 말했다.
이병욱 원장은 "육체는 정신과 영혼과 관계되어 있다"며 "이 세가지를 복합적으로 치유하려고 노력할 때 암이 낫는 역사와 기적이 일어난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신앙적인 치유 외에도 암 치유를 돕는 수칙들을 소개했다. 방사선등 항암 치료는 자신의 기력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받을 것. 식이요법을 중요하게 여길 것. 자신에 몸에 맞는 운동을 꾸준히 할 것 등을 조언했다.
본 기사는 이병욱 원장의 강의를 재구성한 것으로 CBS의 C스토리(https://www.youtube.com/user/cbscstory)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