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사진
밀알복지재단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와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맺고 장애인 및 비장애인 직원들에게 교육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밀알복지재단 제공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총장 장일홍)와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맺고 장애인 및 비장애인 직원들에게 교육을 제공한다고 8일(수) 밝혔다.

지난 7일(화) 오후 서울 강남구 밀알복지재단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 남궁규 사무처장,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김영경 교수, 박남석 특임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밀알복지재단 소속 장애인·비장애인 직원들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에서 자신이 희망하는 분야의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양사의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여 장애인의 사회진출을 도모하는 등 상호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는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대학에 선정된 곳으로, 장애학생을 위한 최적화된 교육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발전은 물론, 학위·자격증 취득으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장애인 직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생애주기 장애통합 자립복지 모델 구현에 한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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