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 운동(대표 최새롬 목사)에서 ‘사역자 양성과정’을 내년 1월 4차례(2, 9, 16, 30일)에 걸쳐 평촌새중양교회(담임 황덕영 목사)에서 개최한다. 대상은 청년, 청소년 사역자, 신학생, 목회자 등이다.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은 “다음세대 복음화는 한국교회의 가장 시급한 과제이자 미래이다”라며 “고령화 저출산, 펜데믹의 영향으로 한국교회 교회학교는 70%가 사라진 상황이며 교회학교 생태계가 붕괴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러나 교육청 통계에 따르면 현재 대한민국에는 약 600만명의 학령인구가 있다. 그렇다면 600만명의 다음 세대는 어디에 있는가? 바로 학교에 있다”고 했다.
이들은 “이를 위해 학교 현장에서 사역하고 있는 지역교회 사역자, 교사, 단체가 함께 모여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 사역자 양성과정을 준비했다”라며 “2009년부터 14년간 120여곳의 학교 현장에서 기독교동아리 및 기도 모임을 개척한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 운동의 학교 현장 이야기와 학교사역 노하우를 배우고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 과정의 강사로는 김신유 목사(평촌중앙교회 교육총괄), 최새롬 목사(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와 이도훈 전도사(양평동교회 고등부), 김준영 목사(아버지 마음교회 담임)그리고 김선배 선생(좋은교사 학원복음화위원장) 등이 있다.
특히 이도훈 전도사는 이 양성과정을 수료한 이후 2개 학교에 기독교동아리를 세운 이야기를 그리고, 김준영 목사는 10여곳의 학교에 동아리를 개척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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