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f(x)(에프엑스)의 빅토리아(26)가 한국어 공부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빅토리아는 26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미국 작가 미치 앨봄의 책 <도르와 함께 한 인생 여행>을 들고 포즈를 취한 사진을 공개했다.
빅토리아는 그러면서 "선물 받은 책인데요. 도르와 함께 인생 여행하면서 한국어 공부도 열심히 해야겠죠?"라는 내용의 멘트를 날렸다.
중국 산둥성 칭다오 시에서 태어난 빅토리아의 본명은, 송치엔. 2007년 중국 베이징시에서 캐스팅돼 2009년 f(x) 멤버로 공식 데뷔했다.
빅토리아가 이번에 공개한 사진은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큰 눈이 더욱 부각돼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눈 밖에 안 보이네", "눈이 커서 한국어 공부도 금방할 듯", "지금도 한국어를 잘하지만 책을 읽으려면 더 하는 게 좋을 거 같다" 등 다양한 반응들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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