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S(International fellowship of Evangelical student, 대표 팀 아담스)가 2022 세계 학생의 날(World Student Day)인 오는 21일(미국 시간) ‘48시간 기도회’를 개최한다. 기도회는 ‘RENEW’(이사야 43장 19절)라는 주제로 글로벌 팬더믹, 정치적 소동, 최근 몇 년 간의 자연 재해 등등 여러 가지 어려움 가운데 ‘새롭게 됨(newsness)’을 꿈꾸는 전 세계 학생들을 위해 개최된다.
‘세계 학생의 날’은 전 세계 IFES 모든 모임이 연합하여 한 해 동안 하나님께서 공동체에 하신 일들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날이다. 또한 서로를 위해, 공동체의 필요와 기회를 위해, 그리고 나라들과 전 세계의 대학들을 위해 수천의 학생들과 지원자들이 기도한다.
IFES는 “‘진정한 새롭게 됨(Real Renewal)’은 절대 우리가 만들어 낼 수 없다. 우리는 우리의 최선조차도 실패와 죄악의 낡은 피조물일 뿐이다. 이것은 우리의 무너진 세계와 부서진 사람들 스스로가 아닌 오직 외부에서 올 수 있을 뿐이다”라고 했다.
그리고 “이번 기도회를 통해 우리는 우리의 삶을 우리의 부족함으로부터 하나님께로 돌리고, 그 분이 우리 각자에게 그리고 학생 모임에, 교회와 대학교에 하시는 새로운 일을 품어 가자”라고 말했다.
이어 “하나님이 피조세계 전체를 삶의 새로움(newness)으로 이끄신다. 그분은 우리가 우리의 산만함과 혼돈을 내려놓고, 우리 자신을 그의 자유와 그의 나라의 영광으로 나아가기 위해 부르신다”고 했다.
IFES는 이를 위해 웹에 지도를 만들고 전 세계 학생들로부터 기도제목을 접수하여 지도에 표시한다. 작년에는 전세계 144개국의 나라에서 30,517명이 참여했으며, 지금까지 5,284명이 참여하고 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