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C는 최근 ‘CCC 레터(Letter)’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대면으로 진행한 단기선교에서 가장 기대한 것은 바로 선교지에서 만난 사람들일 것이며 스쳐가는 한 영혼, 한 영혼을 하나님이 예비하신 소중한 인연으로 여기며, 참가자들은 하나님의 마음을 배웠다”라고 전했다.
또 “기도를 배우는 초롱초롱한 아이들의 눈부터 마을의 상황을 나누며 기도를 요청하는 주민들의 간절한 목소리까지, 단기선교를 통해 참가자들이 만난 세상은 복음이 필요했다”고 했다.
이어 “3년 만에 진행된 오프라인 단기선교를 통해 참가자들은 봉사와 섬김으로, 복음의 막노동꾼으로 선교지 곳곳을 누볐다. 또 다양한 방식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다. 사각형 화면으로 제한되었던 온라인 공간을 넘어 직접 선교지와 호흡하는 귀중한 경험은 더욱 선명한 선교 비전을 심어줬다”고 말했다.
또한 “선교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하나의 귀중한 특권은 이국적인 현지의 풍경, 문화 등을 체험하며 선교 비전을 확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할 수밖에 없는 아름다운 자연에서부터 쓰레기 산에 거주하는 가슴 아픈 현장까지, 참가자들은 그 모든 풍경을 눈에 담으며 그 땅을 위해 기도를 심었다”며 안타까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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