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사역단체 복음한국이 오는 6월 7일(화) 저녁 7시 30분 ‘엑스틴 이즈 백! 다시 부흥의 세대가 랜선수련회로^^’라는 주제로 랜선 수련회를 개최한다.
이번 랜선 수련회 찬양의 시간에는 ‘복음한국 미니스트리’와 ‘케이(kei is loved)’ 자매가 출연하고, 간증의 시간에는 아이티에서 꿋꿋하게 선교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헬렌 킴 선교사가 출연할 예정이다. 마지막 토크 콘서트에서는 복음한국 운영위원장 길원평 교수와 헬렌 킴 선교사가 함께한다.
복음한국은 청년 세대 복음화에 있어 필수적인 MZ세대에 관심을 가지고 매달 랜선 수련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오늘날 MZ세대가 경제, 사회, 문화를 비롯한 대부분의 분야에 상당한 영향력을 끼치도록 이끈 MZ세대의 그 이전 세대인 X세대를 간과할 수 없어서 한때 청년 세대로서 1990년대를 주름잡았던 X세대를 포함해 사역 범위를 더욱 확장하고 있다.
2022년 현재 대부분이 40~60대의 중년으로 변한 X세대 중에서 가장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핵심 요소이자 가장 어린 축에 속한 세대로서, 1970년대생이자 그 전의 기성세대에 비해 10대 시절을 훨씬 경제적으로 풍요롭게 살면서 자유와 개인주의적 마인드를 추구해왔을 뿐만 아니라 10대인 자녀와의 교감 및 소통이 가능하기까지 한 새로운 부모 세대인 ‘엑스틴(X-teen)’이 다시 뜨고 있다.
이러한 세대는 현재 대한민국의 모든 세대를 통틀어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할뿐더러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어 복음한국이 주도하는 청년 사역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엑스틴 세대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약진을 계속해서 목격하고 있는 복음한국은 이번 6월 엑스틴을 위한 랜선 수련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주제 표어인 ‘엑스틴 이즈 백! 다시 부흥의 세대가 랜선 수련회로^^’를 통해 엑스틴과 MZ세대가 예수님 안에서 서로 합심하여 몸된 교회의 역할까지 함께 감당하도록 올바른 신앙생활의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복음한국은 “엑스틴이 태어난 1970년대는 빌리 그래함 목사 내한 초청 부흥집회, 엑스플로 ’74를 비롯해 교회의 놀라운 성장과 부흥 운동이 활발히 일어났던 때이다. 현재 대한민국을 주도하는 엑스틴 세대가 눈부신 교회의 성장 및 부흥의 환경에서 자라났다는 것을 깨닫고, 1970년대 부흥처럼 이번 수련회 때 주님을 영접하여 거듭난 몸된 교회로서의 부흥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대부분이 X세대, 그중에서 엑스틴 세대로 접어들고 있는 제21대 국회에서 복음한국의 사역에 방해가 되는 ‘성적 지향’, ‘성별 정체성’이 들어간 포괄적 차별금지법 통과 문제가 현재 대두되고 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측에서 이러한 차별금지법을 신속하게 통과시키기 위해서 여야 합의를 거치지 않고 부당한 방법까지 동원해 청년 세대의 복음화를 가로막으려는 등 대한민국은 위기 상황에 봉착해 있다”고 했다.
복음한국은 “지지난달부터 조회수 1만 회(10K) 이상을 달성해 온 랜선 수련회가 MZ세대와 엑스틴 세대를 비롯한 모든 세대를 위해 마련된 찬양과 기도의 안식처, 즉 미스바 역할을 감당하여 반복음적인 차별금지법에 끝까지 맞서 싸우기 위한 기폭제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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