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 교육혁신지원센터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5월 23일부터 5월 29일까지 개최된 ‘2022 성결 FAIR’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성결 FAIR는 학생들의 전공 선택권 확대와 교내 비교과 프로그램 소개, 직무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안데르센 동화 <미운 오리 새끼>의 스토리텔링에 기반하여 ‘성공으로 가는 오리, 성(success)덕(duck)’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참여자들의 관심을 유도하였다.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작년 대비 오프라인 행사를 확대하여 진행하였다. 특히 오프라인 행사에서는 인생네컷 포토부스, VR면접, AI면접, 아로마테라피 등 학생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이벤트 부스도 함께 운영하였다.
김상식 총장, 윤민영 부총장, 정희석 부총장, 진성아 대학일자리개발처장, 최정열 교육혁신단장 등의 커팅식으로 시작된 오프라인 행사는 9개 부서의 비교과 프로그램 안내, 2개 학부(과)의 전공 소개, 21개 직무 컨설팅, 5개 이벤트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개회식 및 성과공유회에서는 역량 인증제 포트폴리오 대회 수상자의 시상식과 성과 발표회가 진행되었다.
이번 성결 FAIR는 재학생 고민 유형에 따라 크게 4가지의 테마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학생상담센터, 교육혁신지원센터,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참여한 대학생활 적응 고민 해결을 위한 ‘작은 것들을 위한 시’, △경영학과, 융합학부가 참여한 전공 탐색을 위한 ‘Dreams Come True’, △교수학습지원센터, 국제교류과, 문헌정보과, 교육혁신지원센터, 사회봉사센터, XR센터, GMT교육연구센터, 창업교육센터가 참여한 비교과 프로그램 안내 ‘다시 만난 세계’, △직무 및 취업의 고민 해결을 위한 현직자(사운드, 뷰티, 통번역, 방송언론작가, 공공기관, 승무원, 마케팅, 재무회계, 총무인사, 보안, 디자인, 공연제작기획연출, NGO, 사회복지, 호텔관광, SW개발, 물류유통, 출판, 영업, 글로벌기업(사무), 유아교육)와의 1:1 컨설팅 ‘Next Level’의 테마로 구성되었다.
온라인에서는 창의융합교과목 운영 우수사례, 역량 인증제 포트폴리오 대회 및 경진대회 우수작 성과 공유와 비교과 라이브 방송 등이 진행되었으며, 2022 성결 FAIR 홈페이지에서는 10개 직무에 대한 직무설명회 영상을 업로드하여 오프라인에서 참여하지 못했던 학생들에게도 직무 관련 정보를 제공하였다. 또한 온라인 FAIR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이벤트 ‘OX퀴즈’와 ‘보물찾기’를 진행하여 즐거움과 재미를 제공하였다.
김상식 총장은 모든 부스를 직접 체험한 후 “우리 대학 전공 및 비교과를 알아가고 다양한 직무를 탐색하는 성결 FAIR를 통해, 고민과 어려움을 해결하고 자신 안에 잠재된 능력을 탐색하면서 자신을 발견하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참여 학생들과 실무 진행요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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