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영커뮤니케이션이 조복섭 사모(미국 LA 실로암교회)의 신간 <내 증인이 되라>를 출간했다. 이 책은 저자가 전도에 관해 이야기하며 어떤 방법으로 전하든지 목표하고 기대하는 것은 전도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구원받는 것임을 알려주기 위해 집필했다.
저자 조복섭 사모는 “각각 하나님의 부르심과 주신 은사에 따라 주어진 상황과 만나는 대상에 따라 전도 방법이 다양하다. 하나님은 이 모든 전도를 기뻐하신다. 어떤 방법으로 전하든지 오직 우리가 목표하고 기대하는 것은 전도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구원받는 것이다”라고 했다.
그는 이어 “우리의 인생은 내일 일을 알지 못한다. 누구나 구원받기 위해선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가 행하신 일을 믿고 예수님을 영접해야 한다. 이를 위해 정확하고 분명한 복음 메시지를 항상 준비해 언제라도 기회가 주어지면 그때를 놓치지 않고 즉시 복음을 전하고 예수님을 영접하도록 도와줄 수 있어야 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책을 통해 다음의 내용을 훈련할 수 있다. 첫째, 우리 생활 현장이 복음 전도 현장이 되는 것이다. 전도를 어쩌다 한번씩 하는게 아니라 몸에 배어 언제 어디서 누구를 만나든지 나도 모르게 그 영혼에 관심이 가고 전도하는 모습이 되어야 한다. 둘째, 결신 전도를 위한 복음 메시지를 준비하는 것이다”라며 “우리가 전도에 부담을 느끼는 것은 나가서 들려줘야 할 복음 메시지가 준비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를 잘 준비하며 전도 대상자의 신앙 상태에 맞춰 40분 이상 혹은 4분 동안도 전할 수 있는 복음 제시 내용을 준비하길 바란다”라고 했다.
끝으로 조 사모는 “마지막으로 결산 전도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준비할 수 있다. 전도 대상자 찾기와 전도 대상자 마음 열기, 복음 화제로 대화를 이끌어 가면서 전도 기회를 만들거나 효과적인 결신 전도를 위해 전도 대상자의 신앙 상태를 진다하는 방법 등을 준비한다면 주님께서 지혜롭고 능력있는 전도자로 쓰임 받을 수 있도록 인도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전도의 부흥이 일어나 한 영혼이라도 구원하는 전도자가 되길 소망한다”라고 했다.
한편, 조복순 사모는 1976년 도미하여 풀러신학교(Fuller Theological Seminary)를 졸업했다. 현재 미국 LA 소재 실로암교회 담임목사 아내로서 1989년에 Christ Witness Mission(CWM)을 창설하고 여러 가지 전도훈련 교재를 제작하여 전도훈련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내 증인이 되라>, <이 벅찬 구원의 감격!>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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