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총장직무대행 강민구) 캠퍼스사업단(단장 이기호)과 강북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센터장 안성식) 주관으로 오는 9월 2일 ‘1기 시민노동법률학교’를 개최한다.
‘1기 시민노동법률학교’는 시민, 사회초년생, 청년, (예비)창업가 등 대상으로 노동법 인식 확산 및 노동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준비됐다.
9월 2일부터 10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19시부터 진행되는 ‘1기 시민노동법률학교’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한신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이 조성한 강북혁신플랫폼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강북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강의로 송출된다.
강의별 주제는 ▲(1강) 9월2일_노동법 총론 ▲(2강) 9월 9일_임금 관련 ▲(3강) 9월 16일 _근로시간 관련 ▲(4강) 9월 23일_직장 내 괴롭힘, 차별, 비정규직 차별 ▲(5강) 9월 30일_해고, 징계 관련 ▲(6강) 10월 7일_임금체불, 부당해고 구제신청 및 노조법 ▲ (7강) 10월 14일_산업재해 총론 및 사고성 재해 ▲(8강) 10월 21일_산업재해 심화 및 질병성 재해이다.
해당 주제의 저명한 노무사가 주요 노동법 내용들을 강의하는 형식으로, 노동자 및 예비노동자는 물론 노동문제에 관심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 접수는 강북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전화(02-989-8581), 혹은 센터 홈페이지 (www.gangbukhope.org)를 통해 할 수 있다.
신청 기한은 8월 20일까지이며 신청자에 한해 교재(우편)와 강의 링크(문자메시지)가 제공되고 5강 이상 수강할 경우 수료증(우편)이 전달된다. 노동자의 권익을 지키고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앞당기기 위해 많은 이들의 신청과 참여를 기다린다.
한편, 강북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는 서울시와 강북구의 지원으로 2021년에 개소하여 노동문제상담, 노동교육 등 강북구민들의 노동권익을 향상시키기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신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서울시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을 통해 청년지원/교육, 창업지원/교육, 사회혁신 활동 등을 위해 강북구에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신대학교 캠퍼스타운 홈페이지(www.hs.ac.kr/campustown/index.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신청 및 문의 : 02-989-8581(강북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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