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는 19일 오전 11시 경기캠퍼스 장공관 1318회의실에서 한국데이터플랫폼㈜(대표이사 김영호)과 산학협력 협정식을 가졌다.
한신대학교와 한국데이터플랫폼㈜은 이번 협정식을 통해 AI 데이터플랫폼 관련 사업 및 기술에 대한 협력과 학술 조사연구 및 공동 행사 개최 협력, 상호 인적 자원의 교류 및 협력, 양 기관의 소장 도서 및 자료 상호이용 협력에 대해 협약했다.
한신대 연규홍 총장은 “한신대학교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어떻게 변화하고 새롭게 도전해야 하는지 고민하며 AI빅데이터센터 구축과 운영에 노력을 하고 있는 과정에서 한국데이터플랫폼㈜과 협약을 맺게 되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시대를 선도하는 대학으로서 미래로 나아가는 초석을 마련했다고 생각한다. 긴밀한 협력과 연구 자료 공유를 통해 한국 사회의 새로운 성장과 변화를 함께 만들어나가자”고 기대를 표했다.
이어 한국데이터플랫폼㈜ 김영호 대표이사는 “수많은 데이터 중 어떤 자료가 필요한지, 어떻게 그 요구를 알 수 있는지 등의 해결이 중요한 과제인 시대가 되었다. 그 해답을 AI 기술을 접목해 찾아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개인적으로 신학 공부를 하며 신학 분야의 많은 데이터를 축적해왔다. 기독교인으로서 이 세상에서 어떤 정보를 어떻게 취해야 할지를 고민하며 함께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0년 9월 설립된 한국데이터플랫폼㈜은 콘텐츠 네트워크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인공지능(AI) 데이터플랫폼 구축, 프로슈머 사업모델 개발, 신학·인문학·사회과학 데이터 플랫폼 구축, 지식기반의 AI 커뮤니케이션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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