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 LINC+사업단과 대전 대덕구가 관·학 협력으로 1회용품 저감 홍보·교육관을 설립한다.
한남대와 대덕구는 지난 28일 오전 10시 한남대 창업존 내에 ‘H&D 에코파트너스(Eco-Partners)’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광섭 한남대 총장과 박정현 대덕구청장, 이병철 산학부총장, ETRI 김민수 박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H&D 에코파트너스(Eco-Partners)’는 지자체 지원을 받아 청년들이 1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아이디어 제품을 개발하는 등 일종의 청년 창업 기업이다.
실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친환경 제품과 아이디어 상품이 전시되며, 리빙랩 운영을 위한 오픈 공간도 마련된다. 리빙랩 운영을 통해 친환경 도시 구축을 목표로 생활 속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실험도 진행된다.
이밖에 한남대와 대덕구청이 함께 지역민과 대학생들의 친환경 인식 개선을 위해 홍보·교육활동도 진행한다.
이광섭 총장은 “우리 대학도 친환경 흐름에 동참해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깨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탄소배출을 감소시키는 활동이 지속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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