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을 통해 사회복지기관 288곳에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0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2만4012개의 타이어를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했다.

2021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은 지난 5월 대상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했으며, 총 845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했다. 한국타이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관 운영 평가 내용과 대상 차량의 운행 현황 및 목적, 타이어 마모와 파손 정도 등 종합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총 288개 기관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은 오는 7월 2일까지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플랫폼 티스테이션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타이어 교체를 진행할 대리점과 일자를 사전에 예약한 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기관에는 기본적인 노후 타이어 교체와 휠 얼라인먼트 점검을 비롯한 경정비 서비스가 제공된다.

선정 기관 명단 및 자세한 향후 일정 등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타이어는 이외에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따뜻한 사회주택기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차량나눔, 타이어나눔, 틔움버스 등 이동지원 사업을 통해 전국의 사회복지기관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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